QT

욥기 37 – 38 장 (2020,6,27)

         천지와 만물을 운영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욥기 37-38장을 묵상합니다.
37장 15-17절에서 엘리후가 욥에게 세가지 질문을 합니다.
세가지 질문에 욥은 한마디도 대답할수 없었습니다. 어찌 인간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세계의 비밀을 알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당연히 바람도 불게하시고 얼음도 얼게하시고
따뜻한 남풍도 불게 하신다고 생각했지 이렇게 하시는 근본 이유에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엘리후가 질문하는 이유는 하물며 내인생에서 일어나는 의문을 어찌 알겠느냐 하는 의도입니다.
나도 나의 이성과 논리에 맞지 않으면 거부하고 봅니다.
그러나 그것은 종종 하나님을 제한하는 어리석은 일이 되어 버립니다.
드디어 38장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세상 만물의 이치를 알기나 하느냐 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알수있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왜 바다가 있는지, 왜바람이 부는지를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근원은 모릅니다. 욥은 이 고난의 이유를 알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질문만 하십니다.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는 욥을 보면서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나를 비롯해서 자연과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만물 가운데 내가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일하고 계신 손길을 보며 감동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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