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둘이상이 모여 간절히 기도하는곳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역대하 4장을 묵상합니다.
솔로몬의 지시에 따라 성전안에서 사용할 가구들, 제단, 그릇들이 모두 만들어 졌습니다.
아마도 성전은 극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모든 금은보석으로 치장된 듯합니다.
그런곳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상상해봤습니다.
눈을 감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금으로 덮은 벽과 보석이 박힌 기둥과 무지개색으로 화려한 커튼등이 눈을 어지럽게 사로 잡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성전의 아름다음은 세상에 널리 알려질 것이고 성전을 보러 수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 것입니다.
그중에 시바여왕도 있었고 히스기야를 찾아왔던 바빌론의 신하들도 있었던 것입니다.(왕하19)
결과적으로보면 이 아름다운 성전때문에 이스라엘은 망하게된 것입니다.
솔로몬이 자신의 부함을 너무 과신해서 생긴 일입니다.
리더들의 권력화 세속화 물질위주의 리더쉽이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영과 믿음,
나의 깨어있는 의식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것이 진리라고 믿습니다.
오늘 나의 영에 찾아 오셔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고 행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