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여러분 요한복음 4장을 묵상합니다.
사마리아 우물가의 여인이야기와
왕의 신하의 아들이 말씀만으로 병고침을 받는 말씀입니다.
여인이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았다면
오히려 예수님에게 생명수를 달라고 했을 것이라고 하자
여인은 당신이 우리 조상 야곱의 우물의 주인이라도 되느냐고 반문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나중에야 그 말씀을 깨달은 여인은 예수님이 그리스도 이심을 알게 됩니다.
인간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는 절차가 딱 이렇습니다.
인간이 도저히 할수 없는 일을 하시는데
그 일이 직접적으로 자기와 깊은 관련이 있으면 깨달음이 굉장히 빨리옵니다.
그 사람의 영혼에 번개가 치는 일이 벌어져야 깜짝놀라면서
주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상상을 초월한 기적들을 보여주시는 겁니다.
그래도 안믿는 사람들은 끝까지 버티다 지옥에가서 후회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을 놀라게 하신후에 후반절에 왕의 신하의 아들을 살려주십니다.
계속적인 기적을 행하시는 이유는
무지한 백성들이 소문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가능성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 인생에 개입하셔서 날마다 기적을 연출하십니다.
그 기적을 통해 주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고 증거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