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히브리서 7-8장(09.20.24)

주님의 은혜로 힘을 얻어 살아가는 여러분 히브리서 7-8장을 묵상합니다. 7: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이 최고의 제사장으로 여기고 있었던 제사장 멜기세덱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강조합니다. 그가 손을 들어 아브라함을 축복하자, 아브라함은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 이것이 성경에 처음 나오는 십일조에 대한 부분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없다’라는 의미는 인간적인 출생 방법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아론의 후손 제사장과 영원한 제사장인 멜기세덱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제사를 완성하신 영원한 멜기세덱이심을 강조합니다. 8: 이러한 대제사장’이라는 말은 앞서 1장부터 7장까지 설명한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그분은 유일무이한 대제사장이시면서 동시에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왕이십니다. 그런데 바로 그 분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이 준비하신 제물은 짐승이 아닌 자기 자신이셨습니다. 모세의 장막은 진짜 장막이 아니라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새 언약은 바로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누리게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새 언약의 시대에는 하나님의 의를 얻은 구별된 백성이 되기 때문에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가기만 하면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해주십니다. 심지어 우리가 지은 죄를 아예 기억조차 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나는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빠진 나를 보고 기뻐합니다. 언제나 이렇게 복된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No.
Title
Author
Date
Read
1599
zionkumc
09/28
16
1598
zionkumc
09/26
18
1597
zionkumc
09/25
23
1596
zionkumc
09/24
22
1595
zionkumc
09/24
23
1594
zionkumc
09/23
28
1592
zionkumc
09/19
31
1591
zionkumc
09/18
32
1590
zionkumc
09/18
26
1589
zionkumc
09/16
33
1588
zionkumc
09/15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