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히브리서 12장(09.25.24)

시련을 훈련이라 믿고 늘 믿음으로 이기는 여러분 히브리서 12장을 묵상합니다. 기자는 당시 유대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정황을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가운데 있음을 증거합니다. 만약 우리도 믿음의 걸음을 걷고 있다면 우리 자신을 이렇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모든 세대에 신실한 성도들이 가득 찬 거대한 경기장에서 그들이 보내는 칭찬과 격려의 소리에 맞춰 우리는 지금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명은 앞을 알 수는 없지만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믿음의 모범이 되실 뿐만 아니라 우리 믿음의 대상이십니다. 예수님은 결승선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4~11절은 하나님의 징계에 대해 증거합니다. 즉 하나님은 삶의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 자기 자녀를 징계하고 연단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징계는 서로 조화되며, 이런 인식은 시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징계로 인해 찾아오는 슬픔과 고통에 우리의 관심을 쏟을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지평선에 시선을 두고 그리스도인의 시험의 끝에 상급이 있다는 것, 즉 현재의 고통 때문에 얻는 유익이 있다는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나는 지난 삶에 주신 시련을 통해 성장함을 늘 감사합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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