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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4장(04.12.25)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늘 감사하고 사랑으로 보답하는 여러분 고린도전서 4장을 묵상합니다.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일꾼,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 곧 복음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절입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충성하라는 말은 처음 가진 그 신의, 처음 가진 그 신뢰를 끝까지 변치 않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일꾼은 남을 판단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판단의 행위는 하나님의 영역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의 위치를 말합니다. 예수와 복음때문에 받는 모욕이나, 멸시, 천대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라고 합니다. 바울은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 글을 쓰는 것이니 꼭 말씀대로 살라고 권면합니다. 나는 주님이 나를 낳아주신 부모보다 더 사랑하기에 일생동안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예비하신대로 풍성하게 공급해주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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