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빌레몬서 1장을 묵상합니다.
바울을 찾아와서 예수님을 영접한 오네시모가 빌레몬집에서 물건을 훔치고 도망친 종이었던
사실을 알고 그를 다시 빌레몬에게 돌려 보내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사랑으로 빌레몬을 설득합니다.
한 종에 지나지 않았던 오네시모를 동역자이며,성도로 부르면서 그를 동등하게 받아들이기를 부탁합니다.
지금 교회의 내적 본질은 사랑임을 말하고있습니다.
사랑의 깊이에 따라 용서의 폭이 넓어집니다.
용서는 거룩한 주님전에 드리는 향기나는 예물과 같습니다.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오늘 저도 이사랑을 가지고 교우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빌레몬서 1장 (201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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