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야62장을 묵상합니다.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4절에 더이상 황무지라 부르지않고 헵시바라,쁄라라고 부르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신부가 되고 주님이 신랑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주님이 이스라엘을 책임지시겠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선택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에게도 같은 약속을 주십니다.
어느날 나의 육신의 조상보다 주님의 아들로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결단한 이후로
나는 주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그 관계의 깊이는 신부와 신랑의 사랑의 깊이임을 알았습니다.
나의 신분이 바뀌었고, 그에맞는 대우를 받는자가 되었습니다.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고,예루살렘이 시온이 되게 하신 주님이 오늘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래서 응답하는 나를아들이라, 친구라 부르십니다.
오늘 시온교회를 헵시바라,뿔라라 부르시며 회복시키시려는 주님의 음성에 응답하고,
주님의 일하심을 보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이사야 62장 (201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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