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베푸는 자리에서 살기를 원하는 여러분 잠언 5-6장을 묵상합니다. 5: 오늘 본문도 솔로몬왕이 미래에 지도자가 될 젊은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의 말씀인데, 젊은 사람들의 초미의 관심인 성에 대해서, 특히 정결한 삶 대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결한 삶을 이어가는 최상의 방법으로 가정을 신실하게 지킬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말씀은 남녀 구별이 없습니다. 다만 아들아 또는 음녀 라는 말은 모두를 지칭하는 대명사일 뿐입니다. “음녀의 말이 꿀처럼, 기름처럼 들리는 것은 처음만 그러합니다. 실상 그 말의 목적은 ‘쑥’처럼 쓰고, 두 날가진 칼처럼 날카롭다고 합니다.” 사람의 영혼을 공격하는 방법이 그 만큼 치명적이니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우물’과 ‘샘’은 아내를 뜻하는 말입니다. 중동지방은 물이 아주 귀한 곳입니다. 그처럼 자기 아내를 귀하게 여기라는 말입니다. 6: 1-5절은 첫번째 주제인, 담보와 보증에 대한 교훈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담보해주거나 보증해 줄 만한 그런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보증을 서지 말라는 것입니다. 보증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너머의 일입니다. 아무도 자기 자신을 보증할 수도 없고 그렇기에 더더욱 남을 보증해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부탁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응답해야 할까요? 능력이 되면 그냥 주고 받을 기대를 하지 말면 됩니다. 늘 베푸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없으면 줄 수 없고 힘이 없으면 도울 수 없지만 늘 능력을 다해 주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잠언 5-6장(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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