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잠언 11-12장(01.08.24)

입술에 복음을 달고 사는 여러분 잠언 11-12장을 묵상 합니다. 11: 상거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의 신뢰인데 저울을 속이는자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이라고 교훈합니다. 재물을 쫓는 삶과 공의를 쫓는 삶의 마지막, 악한 자와 정직한 자가 마주할 결과를 대조합니다. 악인은 이웃을 망하게 하고, 반대로 의인은 이웃을 구원으로 초청하고, 그의 형통함에 함께 즐거워합니다. 가벼이 입을 놀리지 않는 그의 신중함에 공동체는 더욱 견고히 세워집니다. 악인의 삯은 하나님의 미움과 진노하심 가운데 사망을 직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도무지 갚을 수 없는 빚을 지닌 채무자들입니다. 주님이 나의 빚을 갚아 주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12: 의인과 악인의 삶의 결과 입니다. 악한 방법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선을 추구하고 행할 때 우리의 인생이 주의 은총 속에 견고히 선다는 것입니다. 의인과 악인의 대표적인 차이점이 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의인과 악인의 차이점이 그들의 마음의 생각과 삶의 방식의 차이점을 여러 가지로 언급하지만 의인과 악인의 중요한 차이점은 말에 있음을 말씀합니다. 의인은 말로 사람을 살리고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말로 영혼에 유익을 주고 마음을 회복시켜 주는 자입니다. 나는 내 입술에 복을 주시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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