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알아 소명자로 살아가는 여러분 누가복음 2:11-14를 묵상합니다. 천사가 목자들에게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말씀입니다. 그 소식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가 “구유에 뉘어있는” 것이 표적이라고 합니다. 짐승의 먹이통은 더럽고 냄새가 날 것입니다. 그런 곳에 눞여 있어야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초라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에는 겸손한 구원자 일 뿐입니다. 그리고 목자들이 평생 기억해야할 사건이 터집니다. 아마도 목동들의 눈을 열어 주셨을 겁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눈을 열고 마음을 열어주신 주님의 덕분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 땅에 참다운 평화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있는 이 땅의 평화가 속히 이루어 지기를 위해 나를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누가복음 2:11-14(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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