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회복 시키시기위해 모든 주변의 환경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나훔 2장을 묵상합니다. 1절, 앗수르가 받게 될 심판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파괴하는 자는 바빌론이고 너는 앗수르입니다. 바벨론은 메대와의 연합을 통해 앗수르를 공격하여 B.C. 612년 멸망시킵니다. 하나님이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는데 사용했던 앗수르를 멸망시킬 이유를 말합니다. 첫번째 이유는 그들의 잔인한 약탈 때문이었습니다. 둘째는 유다를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진군해 오는 군인들은 붉은 방패를 들고 붉은 제복을 입었습니다. 결코 막을 수 없는 최강의 군대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군대를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인간이 계획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당신의 백성들을 향한 불의한 행동에 대해서는 반드시 복수해 주시고 또 회복을 위해 보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언제나 선을 이루기 위해 나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응답하는 제자로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나훔 2장(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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