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말씀에 감동하여 믿음의 삶을 살며 작은 씨앗이 되려는 여러분 스가랴 3-4장을 묵상합니다. 3: 스가랴에게 임한 8가지의 환상 가운데 네번째 환상에 대하여 기록합니다.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여호수아는 죄를 지은 이스라엘을 의미하며, 이러한 이스라엘을 참소하는 자로 사탄은 그의 오른편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이 변호를 하십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 즉 이스라엘을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라고 말합니다. 더러운 옷을 벗기라는 명령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제거하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킨다는 조건이 성립되면, 첫째, ‘하나님의 집을 다스릴 것’이고, 둘째, ‘하나님의 뜰을 지킬 것’이고 셋째, ‘하나님과 자유롭게 왕래하게 된다’는 결과를 일러줍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환상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우상숭배의 길, 죄악의 길을 떠나 하나님의 길과 규례를 따르라고 요청하십니다. 4: 다섯번째 환상으로, 스가랴가 본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의 환상을 하나님의 천사가 설명해 주는 장입니다. 일곱개의 등잔은, 먼저는 오늘 말씀에 따르면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라고 10절에 설명해 주십니다. 그리고 성경 전체를 통해 보면 일곱개의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감찰하시며, 교회는 곧 그 분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이 등잔과 같은 교회에 기름을 공급하셔서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게 하시는 것은 곧 성령 하나님이심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등잔대 나무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왕의 직무로 성전 재건을 감당하는 스룹바벨과 제사장의 직무로 백성을 인도해 성전 재건을 감당케 하는 여호수아를 상징함 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름부어 성전을 밝히시겠다고 하십니다. 지금은 내가 등잔불이 되어 세상을 밝히라는 말씀으로 깨닫습니다.
오경환목사
스가랴 3-4장(08.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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