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주관자이시고 창조주이시며 나를 써내려 가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미가서 6장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들으라”라고 하십니다. 들을 내용은 이스라엘의 구원역사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얼마나 이들을 사랑했었는지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내시기 위해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과 같은 사람들을 보내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그렇게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주시며, 굴곡진 인생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주시는 분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물리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해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자를 주십니다. 비록 우리가 바른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할 때도, 하나님의 은총은 중단되지 않습니다. 교회가 하나님 앞에 부패한 모습을 보이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선한 뜻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지금도 그 은총은 마르지 않는 강처럼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오경환목사
미가 6장(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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