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소리

            오늘은 에스겔15-16장을 묵상합니다.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에, 예루살렘을 갓태워난 딸에서부터 여인으로 자라기까지로 은유합니다.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해서 불에 태워지고, 여인은 단정치 못합니다.
하나님이 크게 진노하셔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앞에 섯을때에 이렇게 된다면 큰일입니다. 두렵습니다.
오늘 이 아침에 포도나무가 되어보고,주님의 딸이 되어봅니다.
주님의 말씀앞에 거룩하게 서지 못했던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포도열매를 맺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나에게맞겨진 교회가 주님의 몸으로 섬겨지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세어보고 마음을 다지며 내일 거룩한 주일을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