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가복음 15장을 묵상합니다.
빌라도의 법정에선 예수님은 침묵으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주님의 주위에는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권세를 가지고 좋은 판단을 내릴수 있는 로마총독빌라도,
유대 민족을 진리의 길로 인도할수있는 종교지도자들, 3년동안 예수님과 동거동락한 제자들,
오병이어를 체험했던 유대인들,죽을병에서 고침받은 사람들,
진리의 말씀을 듣고 가슴이 뜨거워졌던 사람들,모두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이 한목소리를 내야할 때인데 어찌된 일인지 아무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주님도 초연히 앉아만 계십니다.
바라바를 풀어 달라고 했을때 아니라고 소리칠만도한대,안합니다.그래서 십자가를 지십니다.
그리고 십자가 상에서 저들을 바라보시고 다 용서하십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에게 생명을 준 도구였습니다.
오늘 주님이 십자가를 지심이 진정한 승리가 됨을 묵상하며 내일 종려주일을 준비하겠습니다.
마가복음 15장 (201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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