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님 말씀으로 용기내어 살아가시는 여러분
오늘은 마태복음26장을 묵상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준비하십니다.
머리에 값비산 향유를 부은 여인을 칭찬하시고
제자들에게 유월절 떡과 포도주의 의미를 가르치십니다.
의미도 모르는 베드로와 제자들이 오늘의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수없이 성찬을 행했지만 변화되지 않는 내모습이 그들과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겟세마네(올리브유 짜는틀)에 올라가셔서 피눈물을 짜십니다.
다 나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침묵, 욕해도 침묵, 때려도 침묵, 십자가에 매 달아도 침묵하시는
주님은 아래를 내려다 보시며 다 품에 안으셨습니다.
나를 포함해서 모두를, 욕한자, 때린자, 창으로 찌른자 모두를
품에 안으시고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그 십자가를 붙잡고 하루를 살겠습니다.
고난주간 특새넷째날 (2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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