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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특새다섯째날 (2020,4,10)

       오늘도 성령님의 손잡고 이기시는 여러분
마태복음27장을 묵상합니다. 주님게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하시면서 운명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주님이 죽은지 사흘후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말을 믿고 무덤을 굳게 지키라고 합니다.
모순입니다.
사람들 마음 구석엔 주님이 부활할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만일 그렇게 된다면…그들은 영구히 실패하는 것이됩니다.
부활은 당연히 일어나야 했습니다.
이생과 저생을 이어주는 영원속의 다리가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인간이 겪을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을 감당하시고 하나님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부활의 아침은 그래서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이땅에서 믿음의 성과만큼의 상을 받고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이땅과 하늘을 연결시켜 주는 성부 성자 성령님의 역할이 분명하게 깨달아집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 고통을 감당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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