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사무엘하 13장 (2020,4,18)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사무엘하 13장을 묵상합니다.
암논과 다말의 사건입니다.
다윗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압살롬이 스스로 심판해 버립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취한 것을 선지자 나단이 탓하여 이르기를
집안에 칼부림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번의 실수였지만 다윗은 암논을 보며 자신의 실수가 생각났던지 야단을 못칩니다.
자식들 모두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할 가장의 의무를 소홀히 하자
서로가 자신의 소견대로 사는 겁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가장이, 나라에서는 지도자가
중요한 책무를 잘 감당해야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담임목사,장로가 어떻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지가
하나님 보시기에 옳아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을 깨닫습니다.
다윗은 참 사랑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자식들을 교육하는데는 실패한 사람이었습니다.
왕의 아들들이었기에 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교회에서 목사의 역할을 잘 할것을 다짐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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