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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 장 ( 2020,12,26 )

         하나님 앞에서 아들로서의 임무를 철저하게 순종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 요한복음 17장을 묵상합니다.
예수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 것은
자신의 의무와 사람들,특별히 제자들과 믿는성도들을 위해 간구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진리를 선포하시고
그것을 하나님의 뜻인줄 깨닫는 자들을 세상과 구별하려 오셨습니다.
이후로 세상은 마치 끓는 쇳물과 같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세상을 깨끗하게 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기 때문에
악과 의 전쟁은 필요불가결 하게 되었고
수 많은 사람들이 악과 싸워야 했습니다.
21절에 이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22절에 하늘에서 하는 방법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은 사탄은 분리시키는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삶에서 실패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주님의 일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내려 놓는것입니다.
순종이 이만큼 어렵지만
하나님의 일을 위해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희생할 수 있는 자가
진정으로 겸손한 주님의 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나는 겸손하게 하나님께 간구를 올려드리는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는 기도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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