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모든 전쟁과 인간의 어떤 모사보다 크신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이사야 7 -8장을 묵상합니다.
7장은 앗수르를 공격하자는 북이스라엘왕 베가를 거절한 아하스를 치러오는
아람과 이스라엘 연합군에 맞서는 유다이야기 입니다.
주전 735년경 북이스라엘과 아람이 동맹해서 남 유다를 공격했습니다.
1차는 실패하고 2차 공격을 하려는 중에 이사야는 불안에 떠는 유다왕 아하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하스는 거절합니다.
아하스가 잘 믿지를 못하니까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기적이라도 보여줄 테니 징조를 구하라고하십니다.
아주 최소한의 믿음만 보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아하스는 그마저도 거절하고 결국 멸망을 선택하고 맙니다.
아하스왕은 이스라엘을 구할 기회가 있었던 것입니다.
8장은 결국 앗수르에게 침략당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아하스는 이 비극을 막을 수 있었던 왕이었습니다.
역사를 바꿀수 있는 기회를 차버린 것입니다.
나도 내 믿음의 고백과 믿음의 행위로 결단해야 할 때에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 편에 서는 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