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능력으로 합하여 선을 이뤄가는 여러분 에베소서 6장을 묵상합니다. 바울은 5장에서는 부부간의 존경과 사랑을 말하면서 이어서 부모와 자식을 사랄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가정의 평화가 최고라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마귀의 첫 번째 공격의 대상이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의 승리가 세상에서의 승리가 됩니다. 나는 마귀의 생태를 분명히 알겠습니다. 마귀의 목표는 가정과 교회의 분열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에 힘을 얻어서 분열의 조짐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분열시키려는 사탄의 발 뒤꿈치를 잡을 여자의 후손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오늘 나는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사탄의 계략을 알아 마귀를 물리치고 하늘의 비밀을 세상에 선포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에베소서 6장(0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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