섯다고 교만하지 않으며 늘 주님의 뜻을 물으며 사는 여러분 사사기 8장을 묵상합니다. 기드온의 치적은 가히 놀랄만 한 일이었지만 그는 세가지 잘못을 지었습니다. 기드온이 미디안 장군 세바와 살문나를 소탕하러가며 에브라임과 숙곳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자 화가나서 그들을 징벌한일, 사람들의 금귀고리 탈치물을 달라고해서 그것으로 에봇을 만들어서 우상이되게한 일, 많은 아내와 첩을 두어 70명의 자녀를 둔 일은 기드온이 세운 놀라운 치적을 잊게 만들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우리 인생에서 섯다고 생각 되었을 때 넘어질 것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고전10:12-13) 우리가 믿음으로 무장하고 깨어 있어야 할 이유가 내 안에서 고개를 드는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늘 성령안에서 무장하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주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도록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사사기 8장(0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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