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찾을 수 있는 지혜로 살아가는 여러분 사사기 16장을 묵상합니다. 삼손은 “작은 태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대를 받은 나실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나실인의 삶을 살지 않은 사사 였습니다. 그런 삼손이지만 하나님은 그를 당신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삼손에게 너는 나실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귀가 따갑도록 가르친 부모 덕분에 그는 급할때면 하나님을 찾고 기도를 합니다. 이것은 마치 어거스틴을 돌아오게 한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와도 같습니다. 눈이 뽑혀진 비참한 처지에서 삼손은 정욕에 사로잡혀 살던 과거의 잘못을 회개하였을 것이고 마지막으로 간구하는 기도를 올리고 살아서 죽인자보다 죽으면서 죽인자가 더 많은 사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장엄하게 죽습니다. 결말이 슬픈 성경 이야기중 하나입니다. 한편으로는 그가 좀더 지혜로운 사사가 될 수는 없었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모두를 주지는 않으십니다. 그래야 겸손할 기회가 있기
사사기 16장(0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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