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사무엘상 14장(03.14.23)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순종과 겸손의 열매로 축복받는 여러분 사무엘상 14장을 묵상합니다. 아히야 제사장이 에봇을입고 서 있었고 요나단이 무기를 든 병사 한 사람과 수비병20명에게로 올라 갑니다. 요나단이 올라가면 그들이 엎드러지고 무기든 병사가 엎드러진 블레셋병사들을 죽이는 희한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블레셋진영에 떨림, 지진이 일어나고 자중지란이 발생하자 그제서야 사울은 이때다 싶어 전투를 시작하는데 병사들에게 음식을 먹지 말고 싸우라는 이상한 명령을 내립니다. 이를 듣지 못한 요나단이 숲에서 꿀을 먹게되고 병사들도 피채로 고기를 먹게되고 싸움에서 승리를 합니다. 그러나 사울은 이 엉뚱한 맹세를 지키려고 애를 쓰지만 백성들이 막아섭니다. 사울의 이런 엉뚱한 모습이 내내 계속되고 사무엘은 왕으로 세운것을 후회하게 됩니다. 성품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은 절대로 손해가 아닙니다. 겸손은 결국에는 축복과 은혜를 받게하는 필수 조건입니다. 나는 이 축복을 받고 후손들에게도 가르치는 주의 종으로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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