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언제나 주님의 칭찬을 받으며 살기를 힘쓰는 여러분 고난주간 셋쨋날 마태복음26:1-13절을 묵상합니다. 대제사장 가야바의 뜰에서는 예수님을 죽일 계략이 논의 중이고 예수님은 문등병에서 치유받고 예수님께 감사하는 시몬의 집에서 마리아의 향유로 씻김받는 중이십니다. 극명하게 갈리는 두 부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마리아의 행위를 비난하지만 예수님은 그녀의 특별한 헌신을 칭찬 하실뿐만 아니라 모든사람에게 기억시키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마리아가 받은 칭찬이 부럽습니다. 나의 희생이 없이는 받을 수 없는 특별한 칭찬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도 이런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주님이 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