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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특새 마가복음 14:12-72

십자가를 사랑하고 구원의 상징으로 믿는 여러분 고난주간 넷쨋날 마가복음14:12-72를 묵상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이 염려하던 유월절 식사자리를 기적같이 찾아 주시고 만찬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십니다. 곧 유다가 제사장의 군사들을 데리고와서 예수님을 붙잡아 대제사장의 뜰에 꿇게하고 베드로는 세번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합니다. 만찬자리 찾는것에서부터 베드로의 부인까지 예수님은 모든 과정을 이미 알고 계셨고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인생 구원의 절차였던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구원의 필수충족조건입니다. 나는 교회는 반드시 십자가를 상징으로 가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악세사리가 된다 할지라도 그 의미는 구원입니다. 목에 걸어도 좋고 차에 달고 다녀도 좋습니다. 나는 내 평생 십자가를 사랑하고 그 능력을 믿으며 감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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