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사랑하는 시온 성도 여러분 제가 한국방문중이라 아침 시간에 맞게 보내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4월 21일 금요일에 귀국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고 신중하게 기다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사무엘하 2장을 묵상합니다. 다윗이 유다족속의 왕이 되고 이스라엘에는 사울의 아들 중 살아 남았던 이스보셋을 11지파의 왕이 되게해서 이스라엘이 둘로 나뉜 상태가 되었는데 다윗이 유다의 왕으로 7년 6개월, 이스보셋은 2년만 왕노릇을 했다고 하니 다윗은 5년 6개월동안 유다족속의 왕으로만 살았다는 겁니다. 내정상태를 봐서 다윗이 쉽게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그 예가 이스라엘장군 아브넬과 유다장군 요압의 힘겨루기 전투입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위해 때를 기다리고 기다리며 하나님의 뜻을 묻는 지루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음을 봅니다. 그런 가운데 다윗은 자신이 기름부음받고 낙점받은 왕이지만 교만하지 않고 주님의 시간을 기다림을 봅니다. 나는 다윗의 이런 모습이 참 좋습니다. 나도 이렇게 진지하고 신중하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