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여러분 사무엘하 10장을 묵상합니다. 다윗은 서로 은총을 주고받은 나하스를 기억하며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암몬의 왕 나하스의 대를 이어 왕위에 오른 그의 아들 하눈이 신하들의 잘못된 조언을 받아들여 조상하러 온 다윗의 조문단에게 엄청난 모욕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의 수염을 자르고 또 입고 있던 의복의 중동볼기까지를 잘라 내버렸습니다. 중동볼기까지를 잘라냈다는 것은 의복의 절반을 잘라냈다는 말입니다. 화가난 다윗은 요압에게 암몬을 진멸하라고 명하고 요압은 전투에서 승리합니다. 요압은 하나님께서 그의 눈에 보시기에 좋은 대로 행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은 그로 하여금 담대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동생 아비새를 격려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아는 지식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하나님이 나를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믿음은 인격적으로 교제하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고 그분이 결국 그분의 시선에서 가장 선하게 행할 것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담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신뢰함 가운데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사무엘하 10장(04.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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