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으로 부르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따라가는 여러분 다니엘 8장을 묵상 합니다. 다니엘이 벨사살왕 3년에 또다시 환상을 봅니다. 두 뿔가진 숫양, 메데와 바사를 무찌르는 숫염소 알렉산더가 이끄는 헬라, 즉 그리스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네개의 작은뿔은 로마가 장대하다가 네개로 나눠지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 기간을 이스라엘의 관점으로보면 암흑기라고 하고 하나님이 침묵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시도 쉬지 않으시고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탄생과 바울의 사역을 위한 회당이 전국에 세워져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십니다. 나의 역사는 조각에 불과 하지만 이 조각들이 모여 거대한 방주를 만들고 하나님나라를 만들고 영혼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오늘도 이 역사의 주인공이라는 믿음으로 주님을 내 역사의 안내자로 알아 순종하며 따라가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다니엘 8장(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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