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고백하는 여러분 호세아 1장을 묵상합니다. 북이스라엘의 선지자 호세아는 자신이 처한 혼인관계를 통해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적관계를 회화적으로 보여줍니다. 호세아는 북이스라엘이 망하는 모습을 자세히 설명하고있습니다. 호세아는 음란해서 가정을 전혀 돌보지 않고 남편을 떠나 방탕하게 사는 여인 고멜과의 결혼생활에서 오는 참담함을 말합니다. 첫째아들 이스르엘은 도시의 이름인데 대량학살의 장소였고 둘째딸 로루하마는 긍휼이 없다는 뜻이고 셋째아들 로암니는 내 백성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고멜로 인한 고통속에 서있는 호세아의 마음입니다. 고멜의 마음이 딴데가 있는것처럼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 이스라엘의 마음이 딴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살육을 하는 자들이 되었고 자비도 없고 믿음도 없는 백성이 되버렸습니다. 그런 북이스라엘이기에 망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말로를 알아 나와 내 가족은 언제나 주님과 함께살며 주님이 내 인생의 목적이 되는 삶을 사는 복된자가 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호세아 1장(05.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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