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욥기 6-7장(06.05.23)

주님의 손길, 눈길을 끝까지 의지하는 여러분 욥기 6-7장을 묵상합니다. 6: 욥이 엘리바스가 4-5장에 걸쳐서 욥에게 회개 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긍휼함으로 치료를 받으라고 하자 욥이 내가 뭘 잘못했는지 당신이 밝혀 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욥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인입니다. 욥의 대응은 정당한것입니다. 욥기가 말하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 초월적인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7: 인생은 덧없이 빨리 흘러가고있고 결국에 나는 자연의 이치대로 죽게 될 것이지만 지금의 이런 상황이 왜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지는 하나님만 아신다는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는 중에는 괴로움으로 하나님을 잊을 수 있지만 욥은 자신을 끝까지 바라보고계시는 하나님의 눈길을 놓치지 않는 믿음이 있습니다. 나도 인생의 어려움이 닥칠 때 하나님의 눈길을 끝까지 붙잡는 믿음으로 이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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