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역대하 2장(07.28.23)

언제나 주님을 기쁘게 하는것에 인생의 목표를 두는 여러분 역대하 2장을 묵상합니다.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결심했답니다. 아마도 성전건축이 쉽지 않은 일이라 엄두가 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두로의 후람왕에게 요청을 합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위해 후람왕에게 두 가지를 요청했는데, 첫째, 건축 자재로 사용될 나무와 둘째는 기술자였습니다. 그리고 벌목하는 일에 동원되는 인부들에게는 솔로몬 자신이 품삯을 부담하겠다고 합니다. 이 요청을 전해 들은 후람왕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신 분, 또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는 분도 여호와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주변 나라의 도움을 받아야 건축이 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다윗이 강한 나라를 만들었고 2대 아들은 지혜로운 통치력이 필요 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모든 나라가 하나가 된다면 이렇게 아름다운 역사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 무엇보다 온 성도들이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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