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삶에서 믿음의 증거를 소유한 여러분 역대하 24장을 묵상합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아달랴를죽이고 개혁을 단행하고 왕자 요아스를 왕으로 세웠을때 요아스가 7살이었습니다. 여호야다는 왕의 후견인으로 혼란스런 왕궁역사의 한 복판에 서있는 요아스를 도왔습니다. 그런데 17-18절에 여호야다가 죽자마자 요아스가 방백들의 말만듣고 하나님을 떠나 다시 아세라와 우상들을 섬기는 일이 벌어졌고 이에 하나님이 진노하시어 그의 신하들에게 살해당합니다. 어찌 이런일이 있을까요.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이 잘못된 원인이 제사장 여호야다가 왕이된 요아스를 독립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늘 수렴청정을 하여 독자적인 믿음을 가지지 못한 요아스가 신하들의 말에 의존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결국에는 살해 당하였습니다. 믿음은 삶의 열매로 확인되어야 합니다. 나는 내가 믿고 맺은 열매를 결과로 내 믿음의 반석을 구축하고 또 그 사실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