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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4장(08.29.23)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해서 훗날 영광의 주님과 함께할 여러분 역대하 34장을 묵상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다윗의 길을 따른 선한 왕 요시야의 이야기 입니다. 왕위에 오른지 12년 만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깨끗하게 하는데 정말 철저하게 수행합니다. 각 종 우상들을 제거합니다. 바알의 제단들을 헐어버리고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는 등 다양하게 우상제거 사업을 실시합니다. 게다가 18년 만에 예루살렘 땅과 성전을 깨끗하게 하기를 마치고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게 됩니다. 서기관 사반은 숨겨져 있던 율법서를 찾아 요시야왕에게 읽어주고 요시야는 감격과 슬픔이 함께 몰려와 옷을 찟고 웁니다. 요시야 헌 사람의 지도자가 충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니까 온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게되고 하나님은 그 나라를 지켜 주십니다. 그러나 민족은 또 죄를 반복하고 조금씩 돌이킬 수 없는 멸망의 길로 걸어가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살아계셔서 우리를 지켜 보고 계심을 알아 게으름없이 주님을 조금이라도 닮기위해 힘쓰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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