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형통의 복을 받는 여러분 예레미야 21장을 묵상합니다. 드디어 바빌론이 쳐들어왔습니다. 예레미야가 40년동안 예언을 했지만 듣지 않는 유다 였습니다.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에게 사람을 보내서 기적을 일으켜서 구출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대답은 그럴일은 없겠고 오히려 하나님이 너희의 적이 되어 맹렬하게 공격해서 너희를 모두 없애 버릴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러나 살길이 있는데 항복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살리기 위해 얼마나 참으셨나요. 그렇게 귀를 막고 듣지 않은 까닭으로 이들은 죽게 된 것입니다. 누구를 원망하겠나요. 나는 죄의 뿌리가 교만과 불순종이라는 사실을 알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늘 겸손한 주의 종으로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예레미야 21장(1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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