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예레미야 39장(11.13.23)

내가 어디서 어떤 곤경에 있든지 나를 찾으시고 마침내 구해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예레미야 39장을 묵상합니다. 예루살렘의 처참한 파멸과 시드기야의 몰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바빌론의 느브갓네살은 예레미야를 살려주고 방백들에게 그를 선대하라고 합니다. 예레미야가 그동안 예언했던 일들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고 시드기야는 그의 말을 절대로 믿지 못한 결과로 유다의 몰락을 가져오고야 만것입니다. 풀려난 예레미야는 자기에게 도움을 준 에벳멜렉을 찾아서 하나님이 그를 도우셔서 목숨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하나님은 에벳멜렉에게 18절에 이렇게 말하십니다. “내가 나를 믿었음이라” 하나님은 진노의 심판 가운데서도 구할 자를 찾아 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을 믿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셔서 구원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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