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용감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으로 살아가는 여러분 예레미야 52장을 묵상 합니다. 예례미야 52장은 유다의 마지막왕 시드기야 통치의 최후와 예루살렘의 파괴를 기록하면서 예례미야서의 결론을 맺습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신들을 섬긴 것과 윤리적 도덕적인 죄가 개인적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끔찍한 상황임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은 필연적이며, 친애굽정책을 통해 반바벨론 정책을 펼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총 세 차례에 걸쳐서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사로 잡혀 가는데, 597년에 3,023명, 586년에 832명, 그리고 582년에 745명 총 4600명인데 여자와 어린이는 제외된 수입니다. 예루살렘이 결국 완전 파괴되었고, 오랜 세월 애지중지 하던 거룩한 물건들 금은보화 모두 빼앗겼으며, 수많은 사람들은 버려지고, 죽임당하고, 끌려갔습니다. 예루살렘, 그 평화의 도시는 하나님에게 불순종으로 말미암 앞으로 약 140년간 폐허로 버려져있게 됩니다. 예레미야란 이름의 뜻은 ‘하나님만 높입니다’입니다. 그의 별명은 ‘눈물의 선지자’입니다. 그는 최선을 다해 말씀을 전하다 바빌론에 끌려가서 죽게 됩니다. 그의 죽음은 하나님없이 산 민족들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나도 이와같이 주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충실하게 전하는 일생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예레미야 52장(11.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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