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잠언 13-15장(01.09.24)

지혜로운 자로 사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아는 여러분 잠언 13-15장을 묵상합니다. 13: 지혜로운 사람과 거만한 사람의 차이는 ‘말’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들어야 할 말을 듣는 사람이고, 거만한 사람은 들어야 할 말을 듣지 않는 사람입니다. 성경에 수도 없이 많이 나오는 단어가 ‘들어라’입니다. 또 입을 지키는 사람(말을 조심하는 사람)은 생명을 지킨다고 합니다. 자녀에게 매를 아끼는 것은 자녀를 미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훈계하는 것은 자식이 부모를 존경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14: ‘집을 세운다’는 의미는 가정을 화목하고 평안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과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솔로몬왕은 단호하게 집안의 흥망은 남자들의 지혜와 미련함에 달려 있지 않고, 여인들의 지혜와 미련함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사망의 길임에도 사람이 그것을 바른 길로 본다고 하는 것은, 인간이 유한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삶의 자리에서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의 길이 아니라 지혜롭고, 슬기로운 길을 걸으라는 말씀입니다. 15: 유순한 대답과 과격한 말을 서로 대조하고 있습니다. 잠언의 내용 중에 언어생활에 관한 것이 가장 많습니다.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잔치나 돈 대신에 지식을 나누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련한 사람은 미련한 것을 쏟는다고 합니다. ‘쏟다’의 뜻은 ‘끓어오르다’, ‘소동을 일으켜 혼란하게 하다’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이 자신의 인생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집을 허무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순종하는 지혜를 주시고 후회없는 인생이 되게 해주셔서 오늘까지 늘 감사만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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