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잠언 16-17장(01.10.24)

내 곁에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아는 여러분 잠언 16-17장을 묵상합니다. 16: 인생이 세운 모든 계획의 최종 결정권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섭리를 벗어 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어진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가 깨달아야 할 지혜는 인생이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게 된다고 말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늘 귀를 기울이며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자는 바로 하나님의 뜻과 목적대로 지은 인생이 그 목적과 뜻에 일치하여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17: 마른 떡이란 수분이 증발하여 오래된 먹기 힘든 음식을 말합니다. 그것도 한 조각이 전부입니다. 가난한 가정이고 힘들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가정에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화목’입니다. 마른 떡 한 조각도 서로 양보하고 나누어 먹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타인의 잘못을 자꾸 드러내는 자는 주위에 사람들이 남지 않고 다 떠나갑니다. 그래서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사람들 그리고 나의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 화목을 위해 힘쓰고 늘 이들을 귀하게 여기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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