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의 관계안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인정하는 여러분 잠언 24-25장을 묵상합니다. 24: 악한 사람들이 잘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있지도 말라고 합니다. 그들의 삶은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악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아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그들이 가는 길은 결국은 멸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집은 지혜와 명철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견고하게 된다’고 하고, 방들은 ‘채우게(채워지게) 된다’고 합니다. 빈궁(가난)이 ‘강도 같이’ 오고, 곤핍(빈곤)이 ‘군사 같이’온다고 합니다. ‘강도 같이’는 예상하지 못한 때입니다. 그리고 ‘군사 같이’는 방어할 수 없게입니다. 악인이 형통한 것처럼 보이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소망으로 알고 살라고 합니다. 25: 일을 숨기는 것이 하나님의 영화(영광)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들이 다 헤아릴 수 없는 방법으로 당신의 뜻을 성취해 간다는 의미입니다. 은을 캐면 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은과 함께 온갖 불순물이 함께 채굴됩니다. 불순물을 제거하면 제거할수록 주인인 주님께서 쓰시기에 편한 도구가 될 것이고, 불순물을 가만히 두면 둘수록 주변을 오염시키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법정에서는 정정당당하게 변론만하고, 공방 내용과 관련이 없는 개인적인 상대의 비밀은 누설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의리를 지켜야 훗날 회복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람과의 관계는 하나님이 붙여 주심을 알아 늘 용서와 겸비함으로 사람을 버리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잠언 24-25장(0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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