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전도서 5-6장(01.23.24)

해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지혜임을 아는 여러분 전도서 5-6장을 묵상합니다. 5: 하나님께 제사(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곧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형식보다 마음이 진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서원한 일이 있다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키라고 합니다. 또 서원한 것을 지키지 못할 바에는 서원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이 학대를 당하고 정의와 공의가 짓밟히는 것을 보는 것이 인생의 허무함을 깊이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은(돈)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없고, 부유해지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리 많이 벌어도 만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재물은 결코 영원하지 않고, 그것이 우리를 지켜주지 못함에 대해서 말합니다. 정해진 몫을 받게 하시고,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셨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십니다. 자족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 은혜임을 말합니다. 6: 재물과 부유함, 많은 자녀와 장수를 하였음에도 누리지 못하는 허무함에 대해서 말합니다. 특히 ‘존귀’는 ‘막대한 부자’를 뜻합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누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부를 다른 사람이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비록 1000년씩 두 번을 산다고 해도, 자기가 가졌던 것으로 평안함을 누리지 못한다면, 참 허무하지 않은가라고 말합니다. 나는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로서 새로운 삶을 사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주신 자리에서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사는 것임을 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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