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전도서 9-10장(01.25.24)

늘 스스로를 돌아보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살아가는 여러분 전도서 9-10장을 묵상합니다. 9: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 하는 일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고, 사랑과 미움까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모든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는 동일한 존재임을 교훈합니다. 인간이 결코 피할 수 없는 죽음을 개와 사자에 비유합니다. 두 동물의 평가에 관계없이 생명이 있는 것이 우위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큰 왕, 큰 흉벽 앞에 속수무책인 작은 성읍을 구한 것은 칼과 방패를 손에 쥔 군대가 아니었습니다. 초라한 행색이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가난한 지혜자의 지혜였습니다. 조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 이 말들이 기록된 성경이 그 어떤 것보다 귀하다는 진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10: 귀한 향수 한 병을 망치려면 파리 한 마리면 충분합니다. 하찮은 어리석은 행동, 그 ‘적은 우매’가 사람됨을 망칩니다. 윗 사람이 내게 부당한 화를 낸다고 해도 자리를 박차고 뜨지 말고 침착하고 공손해서 회복하라고 합니다. 함정을 파는 일은 악한 짓입니다. 그 악한 짓에 언제가는 자기 스스로가 걸려들게 됩니다. 내 안에도 ‘우매함’,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값비싼 향수를 망치는 ‘파리’는 내 밖에만 있는 게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내 스스로만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나는 내 안의 어리석음을 쫓아내고 주님의 지혜로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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