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주님의 성품을 닮은 자로 믿고 그대로 행하는 여러분 전도서 11-12장을 묵상합니다. 11: 떡을 물에 던지라는 것은 인생의 허무를 언급한 전도자가 사람이 사는 동안 남을 위해 선한 일을 행할 것을 권면하는 말입니다. 3절에서 6절 말씀은 인간의 지식이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며, 한계가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는 것은 삶을 통해 경험하고 체험하며, 삶의 낙을 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선을 다해 사는 삶을 통해 복된 날을 누리되, 역경과 죽음의 날 또한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랍니다. 12: 전도서의 결론입니다. 이렇게 시작합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청년하면 젊음, 힘, 건강, 행복, 가능성을 뜻합니다. 솔로몬은 청년들에게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을 인생의 가장 큰 목표로 삼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헛되다라는 시가 의미하는 것은 바로 쇠퇴, 단절, 소멸, 닫힘, 종말인데, 이는 단순히 한 사람의 종말이 아닌 인간의 종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도 이와 유사합니다. 청년으로 이제 일 좀 하나 싶었더니, 어느 순간 노년이 되어있고, 노년이 되었다 싶었는데 순식간에 삶을 마감하게 된다고 합니다. 솔로몬이 강조하는 것은 스스로가 피조물에 지나지 않음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가장 지혜로운 삶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임을 전도서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나는 솔로몬이 경험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 수 있도록 나의 성품을 닦으며 겸손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전도서 11-12장(0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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