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심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이심을 아는 여러분 이사야 5장을 묵상합니다. 이사야는 모든 사람들이 불순종의 길을 가고 있는 중에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알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울타리와 담까지 설치하고 지극 정성을 다하고 좋은 열매를 기대했지만 결과가 들포도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그토록 사랑으로 돌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신 좋은 포도 열매는 ‘정의’였지만 열매는 ‘포학’이었고, ‘공의’를 기대하셨지만 ‘부르짖음’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다른 것에 집중하게 하는 것은, 그것이 재물이든, 명예든, 학문이든 할 것 없이 모두 술이라고 하십니다. 무용지물, 낭비라는 것이지요. 30절의 결론은 ‘바다 물결’은 ‘이스라엘을 침공하는 앗수르 군대’를 의미하고, ‘흑암’과 ‘고난’은 비참함에 이르러도 구원의 가망이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한 나라가 이렇게 죄를 모르고 치닫게 될 때 오는결말은 망함밖에 없다는 교훈을 알아 공의를 이루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이사야 5장(0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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