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재난과 고난을 이길 수 있도록 징조를 보여 주시고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여러분 이사야 17-18장을 묵상합니다. 17: 다메섹(아람, 시리아)과 에브라임(북이스라엘)을 향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폐허가 된 도시에 남아 있는 생명은 짐승뿐입니다. 하나님의 경고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날, 이스라엘이 처하게 될 비참한 상황의 묘사가 이어집니다. 하나님을 추수자로 북이스라엘을 밭에 심겨 있는 곡식 줄기로 비유하여, 추수자에 의해 곡식은 다뽑히고 이삭조차 남지 않은 황량한 상황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날이 오면 손으로 만든 우상과 그의 재단을 등지고 하나님께 돌아올것을 예언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백성을 노략하고 강탈한 자들이 받게 될 몫과 보응은 결코 은과 금이 아닌, 부귀와 영화가 아닌 하나님의 그 꾸짖음, 심판이 될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이 누구인지를 강조합니다. 18: 구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도움을 주겠다는 구스왕의 말은 하나님이 온 땅에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산들 위에 기치(깃발)를 세우거든 그것을 보라고 말합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나팔을 불거든 들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날에 대한 신호를 기치와 나팔을 통해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순식간에 앗수르를 멸망시킨 하나님을 믿게된 구스는 말씀에 순종하여 멸망을 면하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징조와 이적을 보는 영적인 눈을 소유하고 세상을 이기는 자로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이사야 17-18장(0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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