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이사야 36-37장(02.27.24)

기도의 능력을 믿는 여러분 이사야 36-37장을 묵상합니다. 36: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뤄진다는 명제를 확인하는 말씀 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인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포악한 인간 왕의 말을 들을 것인가를 묻습니다. 랍사게는 예루살렘을 쳐서 멸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또 예루살렘 내부의 분열을 의도하고, 어떻게든 히스기야의 행적에 흠집을 내야 하는 위치에서 이런 말들을 내뱉고 있습니다. 랍사게는 자기들의 힘을 믿고, 힘이 약한 유다의 여호와를 모욕하면서 항복하면, 먹을 것을 주겠다라고 합니다. 37: 히스기야왕은 사절단을 통해 아시리아의 랍사게 장군이 말한 것을 듣고옷을 찢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들려진 하나님의 말씀은 아시리아왕 산헤립은 소문을 듣고 자기 나라로 돌아갈 것이며, 거기서 칼에 맞아 죽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국난의 위기에 히스기야왕은 단지 하나님께 도우심만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왕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합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왕의 기도를 들으사 산헤립이 그렇게 기세등등하였을 지라도, 그의 군인들 18만 5천명이 하룻밤 사이에 시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빈손으로 고국으로 돌아간 산헤립은 자신이 섬기던 니스록의 신전에서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나는 간절한 중보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이렇게 선지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경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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