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나의 보혜사가 되시는 주님만 믿는 여러분 이사야 41장을 묵상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그 회복의 때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먼저 열방과 민족들을 향하여 재판의 자리로 나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열국에 공의의 심판을 이루시고 바벨론도 심판 하시기 위해 페르샤의 왕 고레스를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고레스의 군대를 보고 두려움에 빠진 열왕들이 힘을 모아 한 일이 바로 화려하고 든든한 우상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버리지 않겠다고 믿음을 보여 주십니다. 버러지 같은 야곱아 라고 부르시지만 그렇게 벌레취급을 받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며 구원하실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마침내 고레스왕을 감동 시키시고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으로 귀환 시키십니다. 우리가 기억해야할 세가지 첫째,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둘째, 고통 그 자체가 하나님의 버림이나 부재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내 인생을 통해 이 세가지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절대로 믿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이사야 41장(0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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