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전하는 여러분 이사야 45-46장을 묵상합니다. 45: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고 포로로 끌려갔다가 고레스에 의해 풀려날 것을 예언합니다. 고레스는 주전 539년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리고 바사제국을 세운 초대 왕입니다. 이유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바벨론을 멸망시킴으로써 이스라엘을 회복하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창조 사역과 사랑을 모르거나 망각한 채 우상을 만들거나 그 우상을 섬긴다면 망하는 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46: 최고의 신 벨은 엎드러지고, 느보는 구부러졌다고 합니다. 이것은 고레스에 의해서 바빌론들의 신전들이 파괴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지으셨기 때문에 반드시 품을 것이고, 반드시 구원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혹시 자기 백성이 포로가 될지라도 거기에서 건져 올려 주실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주 먼 곳에 있는 사람 즉 바사의 고레스를 불러서라도 행하시는 분이심을 말씀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고있거나 앞으로 믿을 사람들 까지도 구원하시기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것을 믿습니다. 언제나 이 믿음으로 소망을 품고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이사야 45-46장(0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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