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사람을 찾아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의 큰 사랑에 감동하여 나도 그렇게 살기로 결단하는 여러분 이사야 57장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정의를 지키지 못했던 이스라엘의 비인도적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애절한 말씀입니다. 정의가 무너진 세상에서 의인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평안으로 보상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을 희롱하는 사람, 입을 크게 벌려 목소리를 높여 남을 조롱하는 사람들의 행동의 특징을 말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비 이성적, 비신앙적으로 살면서도 그것이 심각한 상태인 것조차 모른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고 이런 사람이 소생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나는 이 말씀이 나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십니다. 이렇게 애타게 찾아 주시고 만나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절대로 놓치지 않고 주시는 소명을 이뤄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경환목사
이사야 57장(0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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